뻘소리2
이 뻘소리를 쓰기위해 썻던 뻘소리 1.

역시 어릴적 이야기.

내가 초등학교때만해도 오후1시경 일요일에 KBS에선 주택복권의당첨번호를 생방송으로 보여줬었다.
그때 늘씬한 언니들이 나와서
어느 아나운서? MC?의
'준비하시고~ 쏘세요~' 라는 소리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언니들 뒤로 돌아가는 다트판(?)에 화살이 날아가 박히면 그숫자로 몇조 몇만 몇백.. 여튼.. 이런 순으로 돈을 매기던가.ㄱ-
여튼 번호를 뽑는 지금의 로또와는 다른 방식이였다.

그걸 보면서 생각한건...
저렇게 화살이 날아와 박히는데...
저 화살들은 어디서 날아와 박히는걸까...
아마도 카메라가 안보이는 어디선가 양궁처럼 쏘는게 아닐까?
그렇다면 저 언니들은 맞지 않을까?
그런데 맨날 봐도 않맞는거 보면 역시 우리나라 양궁실력은 쵝오구나.
그렇담 어디서 쏘는걸까...
아무리 양궁실력이 좋아도 잘못해서 언니들 맞아 죽으면... ㅎㄷㄷㄷㄷㄷㄷ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생각은.. 볼때마다 했었고...
어느순간.. 의문은 풀렸었다.

내가 기억하는 뻘생각중 가장 마음에 드는것.
by 소보로 | 2008/12/05 03:43 | 두통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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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히아신스 at 2008/12/05 17:38
어리니까...(2)

뭐...그렇구나;
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난 단지 정말 즉석에서 하는걸까...가 더 의문이었지.
어렸을 적에 돈에 민감했어;ㅂ;
Commented by 소보로 at 2008/12/07 03:41
그런것도 생각은 했었지... 알고보면 원래 화살이 박혀있던거라던지...
=ㅅ=ㅋ
Commented by 하규님 at 2009/01/26 20:36
하하. 저는 기계가 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계를 못믿겠더라구요. 바람이 세게 분다거나, 기계가 잘못쏘면 화살에 꽂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죠.
Commented by 소보로 at 2009/02/04 22:51
어찌되었던... 그 기계는 무서운 기계에요... ㅎㄷㄷ...
그리고 그 기계를 작동시키던 언니들도 깡다구가 쎗던거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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